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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LINC 3.0 사업단, 대전 지역축제 대산협 지원 프로그램 아트플리마켓 등 성과 공유

관리자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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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대전시 지역축제 대산협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모습.
<사진설명 : 최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대전시 지역축제 대산협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모습.>
 목원대, 대전 지역축제 대산협 지원 프로그램 아트플리마켓 등 성과 공유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대산협)의 공유협업 프로그램인 ‘2024년 대전시 지역축제 대산협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대산협은 대전권역에 소재한 대학들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지역대학 연합 산학협력 협의체이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9일간 열린 대전 0시축제에서 대산협 소속 회원대학들과 대전시 간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한 대전 지역축제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들 대학은 축제장에서 아트플리마켓을 진행했다.목원대는 행사 당시 아트플리마켓존 41개 부스 중 12개 부스에 참여했고 세라믹 인테리어 소품, 패션 소품과 티셔츠, 차량용 방향제, 참전용사 굿즈, 3D프린터 굿즈 등을 판매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대전시 관광진흥과의 0시축제 보고를 시작으로 참여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0시축제의 성과보고를 진행한 대전시 관광진흥과 전효진 팀장은 “대전 0시축제는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즐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향후 아시아 1위, 세계 3대 축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진 학생 소감 발표에서는 9개 대학에서 선발된 각 팀이 대전 0시축제 아트플리마켓에서 선보인 아이템에 대한 소개, 축제 기간 에피소드와 느낀 점 등을 발표했다.시상식에서는 목원대 ‘아!’(김수민씨 외 1명), 국립한밭대학교 ‘빠꼼’(김도아씨 외 1명),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르뱅쿠키’(정예은씨), 대전대학교 ‘깁미조이’(김현중씨 외 3명), 대전보건대학교 ‘퍼퓨먼트’(송인서씨 외 3명), 배재대학교 ‘광사이즘’(강현수씨 외 12명), 우송대학교 ‘토리드’(김지혁씨 외 6명), 우송정보대학 ‘우송정·K-뷰티’(김민주씨 외 3명), 한남대학교 ‘이보까듀’(전서연씨 외 1명) 등 9개 팀이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회장상을 받았다.목원대 아! 팀의 김수민씨는(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축제 기간 날도 덥고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꼈지만,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창업의 기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트플리마켓 참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LINC 3.0 사업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의 주관대학을 맡아 대전시와 지역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는 장을 마련한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대전권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정철호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산협 활동을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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